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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지역인재양성 ‘온정 밀물’

권순광 기자 입력 2017.12.17 13:49 수정 2017.12.17 13:49

(재)달성장학재단 장학후원이어져(재)달성장학재단 장학후원이어져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역 우수인재양성과 사회 환원에 대한 군민의 높은 관심으로 올해 각계각층에서 장학금 기탁 행렬이 꾸준히 계속되었다고 밝혔다.달성군은 2017년 올해 대산전기 5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300만원, ㈜동명테크 500만원, 우영부동산 1,000만원, 신동화학 500만원 등 총 2천 8백만원을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후원금으로 기탁 받았다.김문오 군수는“지역의 미래인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마련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교육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꼭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뜻 깊게 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재)달성장학재단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0년 설립되어 2020년까지 200억원의 장학기금 조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38억원의 기금이 조성되어 있다.2017년에는 100명의 학생들에게 1억 8천 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까지 총 2,524명에게 29억 6천 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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