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9일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한 16명에게(기관3, 단체4, 개인9)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교육청 상설갤러리는 청사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경북교육청 산하기관(학교 포함) 소속 교직원 및 학생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 아름다운 공간 조성을 위해 민간단체 및 개인에게도 개방해 본청 직원 및 내방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날 감사패를 받은 손후자 작가는 “생각지도 못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나의 작품을 아름답게 봐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