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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내년도 신도시 활성화 주력

이창재 기자 입력 2017.12.25 13:53 수정 2017.12.25 13:53

경북도, 안동시-예천군-개발공사 연석회의 개최경북도, 안동시-예천군-개발공사 연석회의 개최

경북도는 내년도에 도청 신도시의 환경정비와 유휴지 활용 화단 등을 통해 도시 활성화 사업에 주력키로 했다.경북도는 지난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안동시-예천군-경북개발공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연석회의’를 갖고 신도시 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내년에 추진할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방안과 정주여건 개선에 대해 모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추진할 ‘도청신도시 환경정비사업’과 도청신도시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는 ‘유휴지 활용 화단조성사업’에 대한 구체화 방안 논의했다.또 기존에 추진해 온‘상생발전포럼’ 및 ‘신도청기행’사업의 새로운 콘텐츠 보강과 아이템 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신도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입주민 불편 및 건의사항들을 적극 수렴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했다.이번에 논의된 기관별 협력과제는 총 26건으로 그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 아름답고 깨끗한 신도시 만들기 ▶ 이주민 숙원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및 신도청기행 운영방안 논의 ▶ 유관기관·단체 유치 촉진 및 신도시 활성화 협조 ▶ 도청신도시 2단계사업 적극 추진 ▶ 도청신도시 1단계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적극 추진 ▶ 국도 28호선 및 지방도 916호선 신도시 연결도로 개설공사 ▶ 경북도서관 및 일․가정 양립지원센터 건립공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 ▶ 신도시 검무산 등산로 조성 협조 ▶ 신도시 1단계 공공시설물 이관 및 관리 협조 ▶ 신도시 1단계 조경 유지관리공사 ▶ 도청신도시 공동구 운영 및 유지관리 등에 각 기관간에 협조키로 했다. 배성길 경북도 도청신도시추진단장은 “내년에도 신도시 활성화와 입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안동시․예천군․경북개발공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 며“기존 추진하던 사업들도 새로운 아이템 발굴과 콘텐츠 보강을 통해 사업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고민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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