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1일 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주관 ‘2017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평가보고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환경관리 실태평가’는 올 한해 배출업소 지도·점검 실적과 개선사례, 환경신문고 처리 등 평가를 거쳐 환경관리 우수 시군을 선정하여 정보공유와 환경공무원의 역량제고를 위한 시상제도이다.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칠곡군은 특히 집단 및 반복민원에 대한 기획점검과 수질오염 방제 우수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전찬우 칠곡군 환경관리과장은 “향후에도 효율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아울러 관계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에 힘써 배출업소 관리와 함께 맑고 깨끗한 환경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