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17 건축·주택행정 종합평가』에서 주택행정분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17 건축·주택행정 종합평가』는 건축행정분야, 주택행정분야로 나눠 평가 및 시상하는데 김천시는 2012년부터 3개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올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또다시 2개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도농복합도시 여건에 맞춰 주택행정을 구현하여 왔으며, 올해 8억여원을 투입하여 노후 경로당 개보수, 오폐수배관 교체사업 등 총 19개 단지의 노후 공공주택에 대하여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하여 주택개량 70동 및 빈집정비 70동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귀농귀촌자와 주택개량 대상자에게 김천시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설계비 감면을 지원하였으며, 주거전용면적 100㎡이하의 주택개량에 대해서는 취·등록세 면제 및 5년간 재산세를 감면하는 등 실질적인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는 주택행정을 펼쳤으며,김천시는“앞으로도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공동주택 만들기와 농촌 지역민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