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22일과 23일, 양일동안 무주 반디랜드 및 태권도원에서 옥계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나는 드림캠프’를 운영했다.이번 드림캠프의 첫째 날에는 은하계 및 계절별 별자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별자리를 관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경기관람, 태권도박물관 견학, 태권도 가상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해 참가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과서에 나오는 오리온, 북극성, 카시오페아, 쌍둥이, 은하수 등의 여러 가지 별자리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새롭고 신기했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드림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