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김천

농식품부 ‘도시민농촌유치지원’ 선정

나채복 기자 입력 2018.01.03 19:05 수정 2018.01.03 19:05

김천시, 2020년까지 3년간 총6억 사업비 지원김천시, 2020년까지 3년간 총6억 사업비 지원

김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8년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하는 신규 11시군에 포함되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이는 도시민유치를 위해 공휴일도 반납하고 참가한 김천시의 전국 단위 귀농귀촌 박람회 홍보와 체계적인 지원 사업 및 타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열정적인 귀농귀촌 교육의 성과물로 보인다.‘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시·군의 도시민 유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각종 정착이주 지원, 지역민과의 화합도모 및 도시민 유치를 위한 각종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김천시는 내실 있는 귀농․귀촌 교육 및 다양한 지원 사업과 더불어 이번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을 연계함으로써 미래 농업인력 확보와 인구 유입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전인진 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과 정책으로 귀농․귀촌 준비 단계에서부터 귀농․귀촌 후에도 지속적으로 보람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