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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달성군보건소,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당부

권순광 기자 입력 2018.01.04 18:15 수정 2018.01.04 18:15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 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인 독감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해 12월 1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해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45주(11.5.~11.11.) 5.3명(/1,000명), 46주(11.12.~11.18.) 6.3명, 47주(11.19.~11.25.) 7.7명으로 유행기준(6.6명)을 초과했기 때문이다.이렇게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달성군보건소는 예방을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각 보건지소 등을 통해 예방홍보 물품을 배부했다.또한 보건소 및 군청홈페이지에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공지하고, 지역 케이블 방송에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 준수 안내자막방송을 의뢰했다.박미영 달성군보건소장은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통로를 통해 감염되어 생기는 질병이다. 감염된 사람이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하거나 말을 할때 공기 중으로 바이러스가 배출되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 증상이 발생하면즉시 의료기관 등 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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