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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전선지중화공사 주민불편 최소화 노력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17 16:11 수정 2018.01.17 16:11

영양군, 오는 3월부터 시작, 연말 완료 계획영양군, 오는 3월부터 시작, 연말 완료 계획

영양군은 올 3월부터 연말까지 도시미관개선을 위해 영양읍 중앙로(서부리 다산식품~동부리 영동교) 구간에 한국전력공사, 민간통신 4개 업체와 함께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구간은 도로에 전주 및 통신선로가 난립돼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에도 문제가 있어 추진하게 됐다. 공사는 도로굴착 시 차량통행 및 보행불편이 예상되어 최대한 공기를 단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차도 및 인도를 정비하여 깨끗하고 걷고 싶은 거리조성으로 상가활성화와 거리미관 향상에 힘쓰겠다”며“이번 공사의 소음 및 진동으로 다수 군민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조금씩 양보해 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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