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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덕

해역수난사고 책임진다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17 16:17 수정 2018.01.17 16:17

영덕소방서 영덕소방서

영덕소방서는 16일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구급대원의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수중 인명탐색 기술을 배양하고자 영덕군 축산면 경정1리 바닷가에서 동계수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보트, 제트스키, 스쿠버장비, 수난로프등을 이용하여 수난구조장비 활용 인명구조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수난구조 시 구조대원의 안전확보훈련 및 잠수능력 배양을 위한 스쿠버 구조법을 실시했다.
또한 고무보트, 제트스키와 같은 동력수상기구 조작훈련 , 잠수이론교육을 병행실시 했다.
영덕소방서 박윤환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 대비 동계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구조능력을 향상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저체온증 및 익사사고의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수난사고방지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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