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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찾아가는 복지상담·지원 위한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1.17 17:45 수정 2018.01.17 17:45

고등어와 만나는 이웃 사업고등어와 만나는 이웃 사업

대구시 북구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018년 한해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지원을 위해 고등어와 만나는 이웃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고등어와 만나는 이웃사업은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복지통장 등으로 구성된 관문행복지킴이를 통해 발굴된 저소득 25세대에 매월 각 가정을 방문해 조리한 고등어를 전달해 드리면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재료준비·조리·포장·배달하는 모든 과정이 지역주민의 후원과 봉사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더 뜻 깊은 의미가 있다.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주민의 고등어 후원과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파·무·조리용기 후원, 새마을부녀회의 각종 양념 후원과 조리봉사, 협의체 위원들의 방문 및 배달봉사로 진행된다.
최연수 기자  jjl06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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