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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복합건축물 등 30%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1.18 20:17 수정 2018.01.18 20:17

소방안전관리 허술소방안전관리 허술
칠곡군

경북 칠곡소방서는 16일 복합건축물에 대한 긴급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34곳 중 10곳의 소방안전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달 26일부터 18일간 특별조사반을 투입해 목욕장과 스포츠센터가 혼재된 복합건축물 7곳, 전통시장 3곳,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10곳 등 34곳의 피난·방화시설을 점검했다.
소방서는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가 부적법한 2곳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피난통로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소방시설이 일부 불량한 8곳에 대해서는 즉시 원상복구하도록 조치했다.
이주원 서장은 "스스로 안전을 챙기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영업주는 안전 실천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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