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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

경산시, 주민찾아 대화 통해 소통 실현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18 20:42 수정 2018.01.18 20:42

진량읍(읍장 정규진)은 지난 17일 읍사무소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도·시의회 의원, 관내 기관장, 관변단체 및 자생단체장 등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찾아가는 주민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경산시와 진량읍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진량읍민과의 소통을 통해 경산시와 진량읍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보자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읍 직원 격려 후, 2017년 주요업무성과와 2018년 주요업무계획 및 가야~안촌간 도로개설공사, 대구대~평사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주요현안사업을 보고받았다.또한, 진량읍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 1년간 경산시민과 진량읍민이 행정에 보내준 적극적인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과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도 가지고, 윤성1차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여쭤보고 노인들이 가장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민과 진량읍민이 일류도시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산시의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시민을 섬기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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