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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원예특작업무 소통의 장 마련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1.22 16:13 수정 2018.01.22 16:13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19일 상주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원예특작업무 읍면동담당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원예특작업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8년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은 채소(특작), 과수(화훼)분야에 21개사업 135억원의 사업비이며, 1월26일까지 읍면동에서 신청받고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사업성 검토와 선정심의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이번 설명회는 원예특작 실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고, 인사이동에 따른 담당자 변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공백 최소화와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했다.
특히, 계속된 한파와 흐린 날씨로 농가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신속한 초동보고 및 대처방안수립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신중섭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교육과 설명회 등을 통한 농업정책방향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상주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상주=성종길 기자  dawoo01@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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