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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26일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하여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사 화재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인 영주 새희망힐링스를 긴급 현장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 외에도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안전이 우려되는 시설은 시설 보수를 지원하고 그 외 안전조치 미흡 시설 등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동절기에는 폭설, 동파 등의 자연재해와 난방기구 사용으로 화재 등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는 시기”이라며“올 겨울에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안전점검과 안전관리를 통해 재난없는 안전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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