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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맞춤형 주민체감치안 나섰다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8.18 20:57 수정 2016.08.18 20:57

청송경찰서(서장 김원범)은 18일 오전 11시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소재 청송버스 차고지에서 농촌버스 이용한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4대 사회악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근절 이색홍보 활동에 나섰다.청송경찰은 이날 청송버스(주)와 업무협업을 맺고 군내 운행하는 마을별 노선버스 3대 지정해 4대 사회악 근절 광고홍보시트를 버스 좌·우측(규격 가로3m×세로45㎝) 바깥면에 부착·운행한다.경찰은 이번에 버스홍보를 통해 4대 사회악 시각적인 홍보 운행으로 지역주민의 이목을 사로잡아 효과적인 4대 사회악 근절과 체감치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조영하 청송버스(주) 대표이사는 “청정 청송지역에서 4대 사화악 근절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광고홍보 내용은 ‘4대 사회악 없는 청송! 청송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문구와 캐릭터 삽입해 관광객이나 군민의 관심을 유도해 효과적인 홍보를 한다는 계획이다.강인섭 생활안전교통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4대 사화악 근절홍보내용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릴수 있고 지속적인 기대효과와 맞춤형 체감치안활동 일환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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