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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하나된 국민이 최상의 안보”

전경도 기자 입력 2016.08.18 21:37 수정 2016.08.18 21:37

청도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청도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청도군은 지난 17일 군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2016 을지연습의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과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016 청도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SLBM발사 실험과 같은 군사적 도발 등으로 우리의 안보를 계속 위협하고 있고, 최근 국제사회에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테러사고 등에 대처하기 위해 “하나된 국민이 최상의 안보입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을지연습에 따른 비상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8명이 참석한 회의는 청도군의 2016을지연습 개요 및 추진일정, 군부대의 UFG 훈련개요, 안보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승율 청도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평소 우리지역의 안보강화와 자연 재해 등의 어려움이 직면했을 때 물심양면으로 앞장서 주시는 통합방위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나된 국민이 최상의 안보임을 우리 스스로 느끼고 군민이 하나되어 지역 안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청도=전경도 기자newskd@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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