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면장 유강근)은 지난 5일 춘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 및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무술년 첫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춘양면의 발전을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받았으며, 면과 마을 리더들이 서로 노력하여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기로 결의했다.
김대호 춘양면 이장협의회장은 “항상 최고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살기 좋은 춘양면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전 면민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으며, 각 마을 이장 및 남녀 새마을지도자들도 2018년 춘양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유강근 면장은 “지역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인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으로도 면과 면민들의 가교 역할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2018년에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면민들이 행복한 춘양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원준석 기자 racingwon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