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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오중기 예비후보, ‘경북을 행복 1번지로’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2.13 19:22 수정 2018.02.13 19:22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

지난 5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지사 출마선언을 한 오중기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전)이 예비후보 등록일 첫날인 13일 오전9시, 경북도 선관위에 경북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경북을 ▲청년들이 자긍심과 희망을 갖는 곳 ▲어르신들이 가장 편안하고 노후생활에 즐거움을 주는 곳 ▲전통역사와 문화자원이 어우러져 자부심을 느끼는 곳 ▲36.5° 허브센터가 365일 운영되어 사람이 중심인 곳 ▲첨단산업으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가 창출되어 활기차고 행복한 도민 삶의 질이 달라지는 곳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행복1번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향후 포항의 지진 대책위위원회를 비롯해 유림 어르신 등 구미, 안동, 울진, 영덕 등을 순회하며 각 지역의 주민, 지지자 등을 만나는 ‘민심 경청투어’를 할 예정이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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