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서장 양태언)는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관내 160여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병한 생활안전과장을 포함해 교통계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홍보 문구가 인쇄된 ‘어두운 밤에는 입고 다닙시다’윷놀이 세트도 배부했다.
영양군 관내 발생한 노인교통사고는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 사고율은 70~80%이며, 노인교통사고 유형으로는 경운기 등 농기계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이륜차와 전동차 순이였다.
유병한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 실효성 있는 사고 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노인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