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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상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12억 2,100만원 판매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18 17:42 수정 2018.02.18 17:42

상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왔다.
지난달 12일부터 1개월간 부산 연제구청,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공영iM홈쇼핑 등 11개소에서 21개 업체가 참여한 결과, 방문 8억3,200만원과 직거래 3억8,900만원 총 12억21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주요품목은 쌀, 곶감, 한우, 사과, 배 등 제수용품과 벌꿀, 천마, 오미자, 잡곡류, 건채류 등 다양한 선물용 가공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시는 홍보 및 판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홍보 책자와 안내문을 출향 인사들에게 발송, 기업체를 직접 찾아 홍보를 강화한 결과 13개 업체에서 주문해 해당 물품들을 발송시켰다. 
담당부서인 최종운 유통마케팅 과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앞으로도 농가 소득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판매와 고품질의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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