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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성주군, 부모 치매 조기검진 독려 홍보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18 17:47 수정 2018.02.18 17:47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귀향하는 자녀들에게 부모 치매 조기검진을 독려하는 홍보에 적극 나섰다.
치매예방은 조기검진을 통한 초기대응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이자 예방인 점을 감안하여 홀로 계시는 부모님 등에게 치매 조기검진을 권장하는 현수막을 관내 주요 길목에 부착하여 귀성객의 이목을 집중 시켜 치매 조기검진 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연말에는 새 정부 공약사항인 치매 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하여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집중 사례관리, 고위험군 관리, 가족지원, 치매환자 쉼터 및 가족카페운영, 치매인식개선 및 교육·홍보사업, 치매선별·진단검사, 치매치료비 지원 등 전문적인 치매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성주군’ 만들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치매 관련 문의는 성주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930-8191, 930-8113)로 전화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성주=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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