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구미

남유진 도지사 예비후보, 민생탐방 매진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2.18 19:34 수정 2018.02.18 19:34

현장에서 발로 뛰는 경제도지사 다짐현장에서 발로 뛰는 경제도지사 다짐

남유진 자유한국당 경북 도지사 예비후보가 설 연휴 3일 동안 자신의 텃밭인 구미, 김천 등을 찾아 유권자들과 함께 하며 민생탐방을 이어갔다.
연휴 첫 날인 15일에는 구미역, 구미터미널을 방문해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전을 당부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어, 구미소방서, 경찰서, 구미시청을 연달아 방문해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애쓰는 노고를 격려하며 "안전한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김천황금시장과 구미새마을중앙시장 등 설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을 찾아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그는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경제도지사가 되어 서민들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오늘처럼 늘 활기가 띠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17일, 남 예비후보는 구미에 자리한 도레이첨단소재 와 도레이케미칼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구미 경제발전에서 도레이와 같은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격려하며 "머지않아 5공단에 조성 중인 도레이첨단소재 4공장에서 탄소섬유가 생산되면 구미경제는 물론 경북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서는 큰 도약의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날 남 예비후보는 한 언론사와의 동행취재 인터뷰에서 경북도지사 자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실적, 능력, 도덕성”을 강조하고 “검증된 실적과 각종 부정부패로부터 깨끗하며, 실제로 실현가능성 있는 공약을 바탕으로 제대로 일 할 수 있는 유일한 일꾼”임을 재차 자신했다.
한편, 남 예비후보는 18일, 본인의 모 교회인 구미 상모교회(목사 김승동)에서 지역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연휴의 마지막을 보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