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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지역 두 명 도의원, 이웃사랑 손길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2.18 19:35
수정 2018.02.18 19:35
한혜련·김수용 의원한혜련·김수용 의원
경북도의회 영천지역 한혜련 의원과 김수용 의원은 지난 13일설 명절을 앞두고 영천시에 위치한 마야정신요양원과 영천희망원을 방문하여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의 손길을 나누었다.
마야정신요양원은 정신장애를 앓는 환우들을 위해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복귀를 돕는 기관이며, 영천희망원은 요보호아동들을 양육, 보호하고 학업을 이수케하여 당당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설이다.
한혜련 도의원은 “영천의 맏며느리로 영천의 어려운 이웃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서 더 따뜻한 영천이 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수용 도의원은 ”최근 다중시설 화재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 소외된 이웃들의 시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관계자들의 관심도 부탁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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