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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자원봉사자 모집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18 19:56 수정 2018.02.18 19:56

섬유패션도시 대구 알리는 시민 자원봉사자 섬유패션도시 대구 알리는 시민 자원봉사자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소재업체와 패션업체의 혁신적인 콜라보 플랫폼인 ‘2018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행사가 오는 3월7일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구, 한국패션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주관사인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DGFC)에서는 패션쇼에 지원할 패션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업체의 바잉기회 및 판로기회 확대를 위해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행사와 대구패션페어(DFF)를 연계해 국내외 바이어 참관과 일반 관객들의 참관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번 자원봉사자의 모집 분야는 크게 행사장 지원, 통역 등 2개 분야다.
올해 처음으로 패션쇼에서 자원봉사자를 선발하는 만큼 관련 학과 학생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유도하고 섬유패션도시 대구를 알리는데 좀 더 비중을 둔다고 한다.
총 30여명 규모로 꾸려질 자원봉사단은 패션쇼 진행에서 모델이 옷을 갈아입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이나 행사 홍보 및 해외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에게 행사 안내와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DGFC) 노동훈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로 선발된 학생과 시민들에게는 앞으로 패션조합의 모든 행사에 참여는 물론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 및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고 이러한 시민들의 순수 참여를 통해 대구의 섬유소재산업과 패션이 좀 더 시민들에게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홈페이지(www.daegufashion.org), 전화(053 383~12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만영 기자  manykim30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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