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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권영진 시장, 설 연휴 현장 근무자 격려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18 19:58 수정 2018.02.18 19:58

달서소방서, 월성119안전센터, 고산정수장 방문 달서소방서, 월성119안전센터, 고산정수장 방문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달서소방서, 월성119안전센터,  고산정수장을 방문해 시민안전과 각종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비상근무 중인 상황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권영진 시장은 추석연휴 시작 전인 14일에 신라병원 화재사고 시 화재현장에서 방화문 초동조치로 단 1명의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한 달서소방서와 월성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상황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 지역 가뭄 장기화로 운문댐 취수중단으로 금호강을 활용하여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고산정수장 상황근무자를 격려하고, 계속되는 가뭄에 시민들이 설연휴 기간 동안 불편하지 않도록 각종 시스템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권영진 시장은 지난 12일에는 사회복지시설(대구전환서비스센터- 장애인재활시설)을 방문해 재활훈련 등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설 연휴 동안 현장 및 상황근무자들이 지역 구석구석에 산재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들에 철저히 대비해 주어 감사하다”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물론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불편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연휴 기간 중 교통, 재난안전, 비상진료방역, 환경 등 분야별 특별대책반(19개분야 288명, 1일 72명)을 운영했다.
김만영 기자  manykim30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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