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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도민에 꿈·희망 주는 의회로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8.21 20:14 수정 2016.08.21 20:14

제10대 경북도의회가 후반기 의정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도의회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도 본청과 사업소, 도교육청, 산하기관 등 올해 주요업무 추진 상황보고와 도민 삶과 밀접한 조례안 처리 등이 예고돼 있다. 또 모두 12건의 조례 등이 심의·처리될 예정으로 황이주 의원(울진)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이 눈여겨볼 만하다. 이 조례는 조형물의 무분별한 남발,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한 공공조형물 건립 등을 관리기준 마련하도록 한 것이 주요 골자다. 이 조례가 상임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조형성과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고려해 동상, 기념비 중 탑형, 비문형 등 도내 설치되는 공공조형물 조성에 대한 관리기준이 마련된다.재단법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도내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등 도내 중소기업들의 지원 및 육성에 대한안건도 이번 회기에서 다뤄진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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