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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기술사업화·생태계 활성화 네트워킹 확대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19 17:03 수정 2018.02.19 17:03

산·학·연·관 합동 워크숍-호텔 인터불고 대구 산·학·연·관 합동 워크숍-호텔 인터불고 대구

대구시는 20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기술사업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 기업지원기관 및 대학 등이 참여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이슈들과 2018년 대구시 기업지원 정보들을 중심으로 기업과 기관 간 네트워킹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18년 대구시 R&D 및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IACT)의 기업지원 장비·시설안내 ▲‘4차 산업 혁명과 기술사업화 이슈’를 주제로 정승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사업화분석센터장의 특강 ▲지역기업과 지원기관 간 연계미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구지역의 대표 15개 기업지원 기관의 2018년 지원 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연간 캘린더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태운 창업진흥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 자산을 활용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사업화는 반드시 활성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역기업과 지원기관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촉진하는 네트워킹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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