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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국가암 조기검진 캠페인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19 18:47 수정 2018.02.19 18:47

북구보건소북구보건소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9일 죽도시장 일대에서 365건강지킴이 자원봉사단 20여명과 함께 국가암 조기 검진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암 종별 검진기준은 위암과 유방암 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고위험군 대상으로 연 2회(상·하반기 각 1회) 단위로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대장암은 만50세 이상(1년마다)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국가암검진대상자(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가 국가암 검진에서 암으로 확진 받을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 의료수급자는 220만원의 암환자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리미리 암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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