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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행복콜센터 개소 3년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2.19 20:29 수정 2018.02.19 20:29

상담건수 2년 새 3배 늘어상담건수 2년 새 3배 늘어

경북도 행복콜센터(054-0120)가 문을 연지 3년째를 맞았다.
경북도 행복콜센터는 지난 2016년 1월 개소한 이래 친절하고 상세한 상담서비스로 민원인들의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결해 온 결과 2016년 1월 1,400여건이던 상담 건수가 올해 1월에는 4천 7백여건으로 증가했다.
현재 행복콜센터는 민원인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양질의 민원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월부터 ㈜KT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상담직원 7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민원인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답변하고 불편사항은 상담 후 담당부서에 민원내용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담당부서로 전화를 연결하지 않고 행복콜센터에서 자체상담과 안내가 가능해진 것은 도청소관 업무별로 상담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결과이다.
민인기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행복콜센터의 정착과 함께 도민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 앞으로 상담에 필요한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여 좀 더 친절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도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행복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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