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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성주군 월항면, 합동세배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20 19:12 수정 2018.02.20 19:12

성주군 월항면 (면장 이성절)에서는 지난 19일 오후2시 부터 무술년 새해를 맞아 관내 복지회관과 경로당을 두루 다니며 ,지금껏 혼신을 다해 지역 공동체에 공헌해 오신 각 마을 노인회장님들과 어르신 70여분께 합동세배로써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월항 발전을 위한 중요 쟁점에 관해 조언을 구했다.
이날 합동세배에는 이성절 면장, 이한귀 부면장, 백욱현 산업계장, 장미정 민원계장이 함께 했으며 이는 면장 취임과 더불어 강조한 ‘찾아가는 행정, 발전하는 월항’을 위해 현장에서 중요 쟁점 청취 및 해결을 위함이었다. 따라서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덕담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쓴 소리, 바른 말씀까지 구함으로써 찾아가서 듣고 바꾸는 행정 구현에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성절 월항면장은 “개는 예로부터 가장 친숙한 동물로 알려졌다. 우리 행정도 주민과 민원인들게 친숙하고 재빠르게 다가가야 한다. 황금 개띠를 맞아 번쩍 번쩍 빛나는 어르신들의 바른 말씀을 가슴에 잘 새겨 최선에 그치지 않고 최고의 행정을 해 내자”고 힘을 모았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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