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석윤)은 20일 오전10시 부터 성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3월 1일자 관내 전입교원 및 신규교사 43명에 대한 임명장(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전입교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김석윤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참외의 고장 성주의 교육가족으로 함께 근무하게 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하며, “지금까지 각 지역 학교에서 길러 온 교직 역량을 우리 관내 학생들의 꿈을 디자인하는 데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진창훈 초전중학교 교사 등 신규교사 3명에게는 “성주에서 처음으로 교직을 시작하는 만큼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교사로서 성주교육의 꽃을 피워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신규교사들의 선서한 바와 같이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여식 이후 김기한 교육지원과장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배움, 키움, 나눔으로 참 행복한 성주교육‘이라는 성주교육 지표의 참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교직 생활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