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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리모델링’

김기환 기자 입력 2016.08.22 16:53 수정 2016.08.22 16:53

구미시, 개관 25년 시설노후화…화장실 등 정비구미시, 개관 25년 시설노후화…화장실 등 정비

구미시는 개관한 지 25년이 지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하 올림픽기념관) 이용객 편의를 위해 각종 설비 및 배관 등과 화장실 전체에 대한 리모델링을 최근에 완료했다.구미시는 1991년 개관 후 연간 70만명이 이용하는 올림픽기념관의 노후화로 시설 이용에 불편이 따르고 있어 2014~2015년 예산을 긴급 편성, 지난 5월부터 우선 급한 기계․전기계통의 설비와 배관을 모두 철거 교체하는 전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또 구조 보강과 방수공사를 통해 안전과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올해 추가 예산을 확보, 가장 불편을 겪는 화장실에 대해 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 공사는 화장실의 낡은 설비 배관 철거․교체부터 내․외부 마감재까지 전반에 대한 리모델링을 실시, 시민들이 시설 이용 만족도와 쾌적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올림픽기념관은 수영, 아쿠아로빅, 헬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인터넷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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