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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안전대진단 이행실태 점검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21 15:07 수정 2018.02.21 15:07

영양군에서는 지난 5일부터 3월30일까지 실시하는 올해 ‘안전대진단’이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이 되도록 민관합동 안전진단 이행실태 점검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점검 이행실태 점검은 최근 잦은 대형사고 발생으로 주민들 사이에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시하는 ‘안전대진단’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영양군 청렴군민 감사관 8명과 감사공무원들이 함께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도록 한다.
또 이번 안전대진단 이행실태 점검은 주민들이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안전에 취약하여 사고가 빈번했던 문화재, 복지지설, 공공주택 등 안전사각지대에 대해서 중점 점검하면서 안전시설의 유무뿐만 아니라 재난 대비 매뉴얼의 작성·활용 및 교육훈련 여부, 안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등 안전진단전반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안전대진단은 지난 5일부터 오는3월30일까지 54일간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관내 2만2,601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종합적 안전실태 점검이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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