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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첨복재단-표준연 의료연구개발 협력 MOU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21 16:13 수정 2018.02.21 16:13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후 대구첨복재단)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박상열, 이하 표준연)이 국가 의료산업의 육성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두 기관은 20일, 대구첨복재단에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약과 의료기기 분야 핵심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연구과제 발굴과 공동연구 진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첨단의료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대구첨복재단이 국가측정표준 대표기관인 표준연과 손잡음으로써 보다 정밀한 의료측정표준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것은 물론, 의료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국내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 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공동기술 지원 △의료 관련 학술회의·세미나·워크숍 공동 개최 △연구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활용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을 위한 인적교류 △기타 두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태 대구첨복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의 적극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국내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모든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활발한 연구 활동이 의료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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