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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푸름이, 신나게 환경을 배워요’

오재영 기자 입력 2016.08.22 17:51 수정 2016.08.22 17:51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 환경체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 환경체험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24일 초등학생들과 함께 환경부에서 인증 받은 이동환경교실인 환경교육프로그램 ‘환경탐험대~푸름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에서 제공하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분야별, 수준별, 다양한 체험형 환경학습 프로그램이다. 물 체험 확대경 및 기후변화 핀볼게임, 자연의 소리 및 향기감상, 멸종위기 동물 퍼즐, 온실가스잡기, 전력사용 알아보기 등 동식물·물·공기 등 자연 및 생활환경과 관련된 7개 주제로 마련된 21개 프로그램을 이동형 교육차량에서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유익한 환경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에 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복권위원회·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체험활동 등), 생활(차량·급식·면담 등), 특별운영(가족간담회·캠프·발표회 등)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 5, 6학년이면 연중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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