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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육동마을 행복센터 개식 행사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2.26 16:24 수정 2018.02.26 16:24

경산 육동권역 종합정비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현규)는 지난 25일 육동마을 행복센터에서 도시민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날 500여 명의 도시민을 초청해 개식행사를 시작으로 미나리 시식 및 행복센터 시설을 홍보, 미나리 효소 제작 등 3개 체험부스 운영과 5개 팀의 무대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 했다.
육동마을 행복센터는 경산시에서 농촌지역 주민 역량 강화 및 지역 고유 특산물 발굴과 소득 증대를 위한 육동권역 종합정비사업으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5억 원을 투자해 조성된 사업이다. 주요 시설로는 식당, 세미나실, 운동장, 펜션 1동(2호실), 방갈로 5동을 겸비해 100여 명이 숙박 가능하며, 각종 세미나 및 교육장소로 사용 가능하다.
최근 육동미나리 출하를 계기로 TBC 굿모닝 뉴스에 방영될 만큼 육동마을 행복센터가 입소문을 타고 있어 지역 특화 발전의 모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약 및 기타 운영사항에 대한 전화문의는 053-856-1117(육동권역 행복마을 영농조합법인)이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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