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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행열차 프로젝트, 주말 800km 강행군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2.26 17:55 수정 2018.02.26 17:55

남유진, 안동·포항 등 도내 5곳 방문남유진, 안동·포항 등 도내 5곳 방문

현재 자유한국당 유일한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인 남유진 후보가 주말에도 쉼 없이 민생투어남행열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안동과 포항 등 도내 5곳을 방문, 800km를 이동하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남 후보는 24일, 안동과 포항, 대구를 연달아 방문했다. 특히, 오후 2시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반려동물 문화교실(강사 개통령 이웅종 교수)’에 참석한 남 후보는 경북반려동물 문화협회 고문으로서 반려동물 놀이터 공원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남 후보는 안동에서 열린 영천이씨 신년하례식과 영양남씨 밀직공종회 신년인사회, 안동권씨 신년인사회, 주낙영 전 경북 행정부지사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후 대구로 발걸음을 옮겨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의사회 70년사 출판기념회, 경북약사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도민을 이끌어갈 도지사는 지방에서 우리 손으로 뽑자”고 거듭 목소리 높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날인 25일 남유진 후보는 5일 전 의성여고를 찾은데 이어, 의성체육관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여성컬링팀 결승전을 응원했다.
이날 오후 일정으로 남 후보는 경주 건천시장, 황성시장, 중앙시장 등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최근 시장에서 만난 상인과 주민들이 서민경제가 이토록 힘든데 문재인 정부는 관심이 없다며 성토했다.”고 말하고, “이럴 때 일수록 국회의원들이 제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하지만, 정작 민생법안 처리에는 관심 없고 불법 선거운동이나 하며 아랫목 챙기기에 바쁘다.”면서 “도민들이 직접 나서서 국회의원의 역할을 상기시켜 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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