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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북구청, 공립 휴포레강북 어린이집 개원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26 20:11 수정 2018.02.26 20:11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6일 오후 3시, 태전2동 ‘공립 휴포레강북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하병문 북구의회 의장, 구의원, 대구광역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 및 북구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 어린이집 관계자 및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협성 휴포레 강북아파트는 민간 신축아파트(북구 태암남로 60 소재)로 2017년 6월 입주를 시작, 현재 765세대가 입주 완료하였으며, 지난 2017년 11월 우수한 보육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입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협성휴포레강북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와 단지내 의무어린이집에 대한 국공립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조윤득 원장을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
북구청은 개원을 앞두고 리모델링비와 기자재비 1억 3천만원을 지원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개원 후에는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는 앞으로도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부모님의 선호도와 보육교사의 근무 만족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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