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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행정동우회는 지난 1월16일 대구 문화웨딩컨벤션홀에서 제 112차 2018년 총회 겸 이사회를 개최하여 제18대 회장으로 이중근(李重根) 前 청도군수를 추대했다. 이중근 신임회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시작되며 2년간 행정동우회의 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중근 회장은 1967년 11월에 처음 공직에 투신하며 대구시 동구 부구청장, 중구청장 직무대행을 거쳐 대구시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하였으며, 그 후 고향인 청도에서 민선 4기, 5기 청도군수(2008.6월~2014.6월)를 끝으로 한 평생을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했다.
이중근 신임회장은 “오랜 경륜과 열정을 바탕으로 행정동우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 그리고 이웃에 대한 봉사와 주민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산하 8개 구 군과 자율봉사조직(8개 단체)을 적극 활용하며 모범적인 단체로서의 위상을 더 높여 새로운 면모를 갖추겠다.”고 다짐했다.
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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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 청도군수를 추대했다. 이중근 신임회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시작','http://www.smnews.co.kr/data/newsThumb/img_33341_1986_33826ADD_thumb58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