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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덕

동해안 토종자생다시마 생태복원 추진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27 15:15 수정 2018.02.27 15:15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는 급감한 동해안 자생다시마의 생태복원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동해안 자생 다시마의 군락지 탐색을 실시한바 있으며, 올해에는 군락지 탐색을 강화하고 다시마숲 시범단지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멸종위기에 처해있고 동해안의 토종다시마로 불리는 개다시마(갈조류 다시마과, 분포수심 20~30m)의 탐색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 신성균 본부장은 “동해안 지역 특화 해조류인 다시마의 생태복원을 통해 연안생태환경의 회복효과와 더불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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