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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기술센터, 꼬마배나무이 28일부터 방제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27 16:02 수정 2018.02.27 16:02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배 과수원의 꼬마배나무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꼬마배나무이는 지난 1일부터 1일 최고온도 6℃ 이상인 일수가 16∼21일째에 이동한 월동 성충으로 시 관내는 28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가 꼬마배나무이 방제를 위한 기계유유제 살포 최적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센터 과수품질담당은 “기계유유제를 살포할 때 살충제를 혼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기계유유제 단독 살포 시와 살충제 혼용 시에도 모두 92∼96%의 방제 효과를 보고 있다며, 기계유유제만 살포 농도를 30∼40배(기계유유제 12.5∼17리터/물 500리터)로 해 배나무 전체에 잘 묻도록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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