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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자매결연 베트남 딩화현 자원봉사활동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2.27 16:18 수정 2018.02.27 16:18

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기호)에서는 지난 23일~27일, 3박 5일 기간 동안 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 또(TO) 마을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베트남 지역 중 청도군과 타이응웬성 딩화현 간 새마을사업 세계화를 위한 MOU체결한 새마을시범마을인 딩화현 To마을을 찾아 봉사함으로써 새마을운동 발상지 고장의 진면목을 보여줘 더욱더 의미가 있다.
봉사활동으로는 노력봉사로 노후화 된 건물 도색작업 및 주변 환경정비 활동과, 면티셔츠 냅킨공예, 풍선공예, 미용봉사(컷트), 태권도배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였고 나눔 봉사로는 의류 및 학용품 전달, 현지 주민과 음식 만들기와 같이 나누어 먹기 행사 등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한국의 아름다운 나눔의 미덕을 전하기도 하였다.
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은 물론 인도주의 정신을 함양하고 사회복지사로써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밝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승율 청도군수도 이번 해외 자원봉사 활동에 대하여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 회원 전체가 단합되어 이런 좋은 행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발적인 봉사를 해주어 너무 감사드리고 새마을운동 발상지와 화랑정신발상지의 후예답게 청도의 위상을 높여 주어 5만 군민을 대표하여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청도=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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