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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

농업 경쟁력 향상 위한 산학 협동심의회 개최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2.27 16:19 수정 2018.02.27 16:19

경주, 5개 분야 137개 사업 대상 농업인 확정 경주, 5개 분야 137개 사업 대상 농업인 확정

경주시는 2018년 분야별 맞춤형 시범사업 및 신기술 농업기술보급을 위해 27일 농업인회관에서 경주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가졌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업관련기관 농업인 단체 등 산·학·관 협동체를 통해 신농업기술보급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실용 농작업기술 개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예작물 생력재배기술 보급,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사업 등 5개 분야 137개 사업에 대한 설명과 대상농업인 선정 심의를 의결 및 확정했다.
선정된 농가 및 단체는 보조금집행요령, 새기술 영농교육을 이수한 후 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해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주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어업발전기금 300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특히 내남면 상신리 약 13만평 부지에 신농업 혁신타운조성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농업인이 주인이 되는 살맛나는 신농업도시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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