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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27 16:27 수정 2018.02.27 16:27

토지 및 건물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초청 토지 및 건물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초청

▲ 엑스코 제2전시관 조감도


대구시는 28일 오후 2시 엑스코 3층에서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사업에 편입되는 토지?건물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를 초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사업대상지는 엑스코 인근 기업관 부지 36,951.6㎡로 2017. 12. 20.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로 결정됐다. 현재 실시계획 인가를 위한 주민열람과 사업인정에 관한 주민 의견청취('18. 2.12. ~ 3.6.) 절차가 진행중에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실시계획인가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해서는 시에서, 편입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손실보상관련 사항은 대구도시공사(보상판매처)에서 설명을 한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편입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 심임섭 도시기반혁신본부장은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사업에 사업비 1,895억 원을 투입해 2018년 하반기부터 협의보상이 가능토록 보상공람공고 및 감정평가 등의 보상절차와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추진한다”며 “2020년 12월까지 전시장을 완공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2021년 6월 세계가스총회 전시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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