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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시민안전봉사단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27 16:30 수정 2018.02.27 16:30

대구달성소방서 대구달성소방서

대구달성소방서(서장 남은석) 119시민안전봉사단은 지난 26일 오후 2시 달성군 구지면사무소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27개, 화재경보기 54개)을 구지면일원 경로당 27곳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달성119시민안전봉사단이 지역 어르신의 안전과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기부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달성119시민안전봉사단(단장 김광일) 11명, 마을이장단 10명, 소방공무원 6명, 구지면사무소 직원 5명이 참석했으며, 전달식 후에는 마을주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화재경보기 작동원리 및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광일 달성119시민안전봉사단장은 “달성119시민안전봉사단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 주택뿐만 아니라 경로당에서도 화재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화재경보기)은 ‘화재예방?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각 가정에 꼭 비치해야 할 필수품이다.

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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