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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1인 창조기업 15개 선정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27 16:33 수정 2018.02.27 16:33

수성구수성구

대구 수성구는 2018년도 수성 1인창조기업 15개를 선정했다.
지난 1월 공개모집 후 서류심사를 통과한 42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고용 잠재성, 시장성, 기술성과 창업자의 역량 등 심층면접을 통해 기술창업 7개, 지식서비스 2개, 일반창업 6개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기업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3월부터 1년 동안 수성구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하여 사무실과 사무집기, 회의실 등을 무상으로 이용하고,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개월 간 70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 받고, 수성소식지 등을 통한 기업홍보와 지역 축제, 행사와의 적극적인 연계 지원으로 판로개척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성구는 2011년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1인 창조기업을 선발하여 지금까지 110개의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해 122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7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벤처기업인증, 특허등록, 각종 수상과 창업진흥원 마케팅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홍성주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현재 청년실업이 가장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실업의 돌파구 중의 하나가 창업이다.”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가들이 창업에 성공하여 안정적인 기업운영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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