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안동

2018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 첫 공연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27 17:05 수정 2018.02.27 17:05

‘한 예술단’의 ‘역동’으로 첫 테이프‘한 예술단’의 ‘역동’으로 첫 테이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공연단체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2018안동공연예술축제 APAF의 첫 번째 공연으로 ‘한 예술단’의 춤 ‘역동’을 오는 3월1일 오후 5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한 예술단은 2012년 창단돼 전통 예술을 배우고 익혀 우리 문화의 우수한 예술성을 계승 발전시키고 현대와 소통할 수 있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하는 안동의 전문 예술 단체이다. 이 단체는 한국무용과 국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육성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해 안동공연예술축제에서 극찬을 받은 전통춤 ‘몸짓으로 그리는 삶’에 이어 전통춤의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자 ‘역동’이라는 주제로 전통 공연의 대중화를 향한 또 다른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이 친근하고 편안한 음악과 이야기에 아름답고 실감나는 영상을 추가해 감성적인 분위기와 선이 돋보이는 조명 속에서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춤판이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올해 지역문화예술축제를 객관적으로 모니터하고 평가해 2019년부터는 윈터아트페스티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공연예술축제의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