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경북교육청, 올해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 개최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27 17:25 수정 2018.02.27 17:25

노영희 경산 임당초 교장 등 퇴직교원 189명 훈포장 노영희 경산 임당초 교장 등 퇴직교원 189명 훈포장

경북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30분 본청 웅비관에서 수상자와 가족,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는 한평생을 교직에 헌신하고 스승의 참모습을 몸소 실천하다가 영광스럽게 퇴직하는 교원들의 훈포장 수상을 축하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행사는 훈포장 전수를 시작으로 교육감 인사, 손성하 삼락회장의 축사, 중등음악교과연구회 중창단 축가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영광스러운 서훈 대상자는 총 189명으로, 노영희 임당초 교장외 43명이 황조근정훈장, 최춘희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외 54명이 홍조근정훈장, 고영희 오태초 교감 외 31명이 녹조근정훈장, 김동훈 문경서중 교감 외 24명이 옥조근정훈장, 장영광 구평남부초 교장 외 21명이 근정포장, 손경심 영주중앙초병설유치원 교사 외 7명이 대통령표창, 김남기 신라공업고 교사 외 6명이 국무총리표창, 임은숙 북삼초 교감 외 5명이 교육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선생님께서 사랑과 정성으로 제자를 길러오신 아름다운 행적들은 후배들의 삶에 귀감이 됐다”며, 퇴직 후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아름답게 꽃피우고,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