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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대구경북 중소기업 이업종 융합대전 개막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2.27 17:46 수정 2018.02.27 17:46

4차산업혁명 선제적 대응 위한 상생·융합4차산업혁명 선제적 대응 위한 상생·융합

경북도는 27~28일부터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2018 대구경북 이업종 융합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27일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유승민 국회의원,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길영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태희 대구지방노동청장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회장 이성월) 주관으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대구?경북지역의 이업종간 교류 및 융합의 우수성과물을 알리는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산업 전 분야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인 이번 행사는 엑스코 1층 2홀에 전기전자관, 기계부품소재관, 건강뷰티관, 물류유통관, 생활용품 및 기타서비스관 등 5개관으로 구성됐다.
▶전기전자관은 전자부품, IT통신, 전기장치, 컴퓨터프로그래밍, 정보서비스, LED조명, 소프트웨어, 전자기기, 보완기기 등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기계부품소재관은 자동차부품, 금속가공제품, 비금속광물, 정밀기계제조, 산업용 소재, 기타기계장비 등의 제품전시 ▶건강뷰티관은 섬유·패션, 이미용, 화장품, 헤어제품, 차류, 건강식료품, 주얼리, 잡화, 가방·신발, 의복 등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물류유통관은 차세대 ICT물류유통기술, 운송·하역·포장기계, 운송장비, 운수업, 물류유통서비스, 유통설비기기 및 정보시스템 등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고 ▶생활용품 및 기타 서비스관은 판촉물, 선물용품, 도소매업, 소비재 완제품,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주방용품, DIY용품, 사무용품, 공예품, 기타서비스 등의 제품이 진열되어 있다.
부대행사로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설명회와 중소기업 신제품발표 및 시연회, 중소기업 비즈니스마케팅 세미나, 중소기업 CEO 간담회 등이 개최된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4차 산업혁명은 시대의 흐름이고 세계적인 주류이다. 이에 순응하여 이업종 간 기술경계를 허물고 정보공유를 통해 융합하고 상호협력하는 것은 기업이 생존하는 강력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경북도는 상생과 융합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지역의 청년일자리와 청년창업을 위한 시책을 개발하여 일자리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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